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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알코올성 간질환, 습관적 음주 80 ~ 90%가 지방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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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알상
댓글 0건 조회 2,585회 작성일 14-04-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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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 습관적 음주 80 ~ 90%가 지방간
간염 악화땐 구토·황달 등 증상 
 
 
 
 
‘간’이 고생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끊이지 않는 연말 송년회 술자리 때문이다. 잦은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유발하기 마련이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사망은 모든 사망 원인의 4%를 차지하고 있는데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을 포함하는 알코올성 간질환이 음주로 인한 사망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도 연간 10만 명 당 9.6명으로 높다.

음주에 의해 발병하는 알코올성 간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및 간세포암의 다양한 범주를 포함하는 질환군을 말한다. 서구권에서는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을 간경변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만성적인 음주에 의한 간 손상의 최초 현상이며, 과음하는 사람들의 약 80∼90%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병변이다. 알코올성 간염은 혈액검사만으로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사망에 이르는 중증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중증 간염의 경우 식욕 감퇴, 구토, 무력감, 체중감소, 복부 불쾌감과 황달을 경험하며 39도 이상의 고열과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혈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중증 알코올성 간염은 예후가 가장 불량해 발병 1개월 이내의 단기 사망률이 40%에 이른다. 또한 장기간 추적 시 호전되지 않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알코올성 간염 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이거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상습적으로 과음하는 사람 중 15∼30%는 일생 동안 알코올성 간경변증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반적인 생존율이나 자연 경과는 비알코올성 간경변증보다 불량하다. 알코올성 간경변증 환자 중 37.6%는 1년 이내에 배에 물이 차는 복수, 의식이 나빠지거나 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간성뇌증, 혈변 등을 유발하는 상부 위장관(식도, 위, 십이지장) 출혈을 보인다.

간세포암 발병률 또한 7∼16%에 이른다. 진행된 간경변증에서 평균 생존기간은 1∼2년에 불과하고, 5년 생존율도 23∼50%이며, 사망 위험은 일반 인구집단보다 적게는 5배, 많게는 30배 높다. 따라서 알코올성 간질환도 하나의 질병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빨리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 위험인자는 물론 음주량과 음주 습관이다. 대한간학회 진료지침에서는 순수 알코올 양을 기준으로 남성은 하루 40g(소주 약 반 병 내외), 여성은 하루 20g(소주 2잔 정도) 이상 음주가 간 손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간헐적으로 술을 마시는 경우보다 매일 마시는 경우에 알코올성 간질환 발생이 증가하며 폭음하는 습관도 알코올성 간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이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술의 종류보다는 마신 알코올의 총량이 알코올성 간질환과의 관련성이 더 높으며 흡연과 비만이 알코올이 유발한 간 손상의 중증도를 증가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 간염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와 알코올의 조합이 간을 더 많이 손상시킬 수 있어 반드시 금주가 필요하다. C형 간염 환자에서는 알코올이 간경변증과 간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항바이러스제인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도 감소시킨다. 또 알코올은 직접적으로 숙주세포 대사와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끼치고 바이러스 유전자의 발현과 복제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B형 간염 환자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단주와 절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의 기본이자 생존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단주는 알코올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키고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한다.

<도움말 = 최자성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204010332430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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