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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향] 알코올 중독은 가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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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평알상
댓글 0건 조회 1,359회 작성일 12-06-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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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한 의료기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알코올 남용자는 12%, 알코올 의존자는 10%이며 남녀비는 95대 5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 알코올장애로 인한 평생유병률은 22% 가량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선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이무형원장은 “알코올 질환은 환자 본인만의 책임이 아닌 가족병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알코올 의존증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회복률이 빠른 반면,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가족의 정신적·신체적 고통이 더 가중돼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충고했다.

알코올 의존증을 ‘가족병(family illnes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암 당뇨와 같은 질환이라면 누구나가 치료하려고 노력하지만, 알코올은 그렇지않다. 치료를 할 생각을 아예 안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물론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큰 해를 끼치기도 한다. 즉 ‘가족한테까지 영향을 주는 병’인 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이 큰 문제다. 실제로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지난 한해 동안 조기 퇴원(입원 한 달 이내 퇴원)한 환자 4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절반 이상인 54%가 환자나 가족이 알코올에 대한 이해도(병식)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남용·의존을 부추기는 가족(배우자)의 유형은 다양하다. 먼저 순교형이다. “내 탓이다, 내가 좀 잘할 걸” 하는 식이다. 이런 순교자형 태도는 치료로 이어지기가 어렵다. 박해자형은 “차라리 죽어버려!””이혼하자!” 등의 태도를 보인다. 순교자형, 박해자형은 유형은 달라도 모두 술 문제를 병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태도다.

또 술친구형은 주로 배우자와 술을 함께 마셔온 부부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배우자의 술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함께 마시는 등 조장하는 경우다. 공모자형은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늘 술을 사다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부류들은 오히려 음주를 부추기거나, 전혀 도움을 주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먼저 대화법이나 알코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알코올을 남용하거나 의존하다 보면 불안 발작, 통풍, 대사장애를 야기해 지방간·간염·간경화증이 나타나기 쉽다. 알코올질환을 하루빨리 치료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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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6261642493&sec_id=5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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